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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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황정민 "작품 선택의 기준? 관객 입장에서 생각"

기사입력 2015.07.21 16:50 / 기사수정 2015.07.21 16:50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베테랑' 황정민이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전했다.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류승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가 참석했다.


'베테랑'에서 황정민은 상대가 누구든지 신념과 자존심을 굽히지 않고 성역 없는 수사를 시작하는 광역수사대 행동파 서도철을 연기한다.

이 자리에서 황정민은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관객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책을 아무한테나 선물하기가 쉽지 않은데, 내가 과연 이 책을 선물했을 때 받는 사람이 좋아할까라는 것을 관객의 입장에서 생각해본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아낸다. 8월 5일 개봉.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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