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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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컴백 쇼케이스 풀영상 공개 '재치 입담'

기사입력 2015.07.21 15:28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쇼케이스 현장이 공개됐다.
 
음원 서비스 업체 지니는 21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나인뮤지스의 쇼케이스 현장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유애린은 "여름철 쿨하고 파워풀한 화보를 내고 싶었다"며 "여러분은 92페이지 화보를 몰래 보면 된다. 그리고 부모님께 들키면 안 된다"라고 앨범 화보를 소개했다.
 
현아는 "아니다, 선진적인 마음이 있다면 대놓고 봐도 된다"며 "나인뮤지스 무보정 화보를 출근길, 퇴근길에 끼고 다니면서 봐달라"고 재치 있게 받아 치면서 나인뮤지스 쇼케이스 현장 분위기를 살리기도 했다.
 
또 나인뮤지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다쳐’를 찍기 위해 고소공포증을 참으며 뜨거운 컨테이너 박스 위에서 촬영을 해낸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현아는 "멤버 성아와 혜미는 높은 컨테이너 박스에 오르는 것을 유난히 무서워했다"며 "춤을 추는 컨테이너가 높고 좁아 뒤로 떨어질 까봐 걱정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혜미는 "안무가 격해서 3번 추고 나면 햄버거 세트 먹은 게 다 소화될 정도였다"며 "손동작과 함께 골반춤을 동시에 추는 안무동작을 관심 있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나인뮤지스 에스에스 에디션’ 앨범에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이유애린의 ‘랩 메이킹’ 참여가 화제가 되고 있다. 경리는 "이유애린은 평소에 이어폰을 쓰고 뭘 적고, 중얼거릴 때가 많다"며 "우리가 일기 쓰냐고 물으면 가사 쓴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애린은 "음악에 대한 욕심이 자꾸 커지고 있다"며 "가사도 쓰고 EDM DJ도 도전했는데 이렇게 앨범에 반영되고 쇼케이스 때 DJ로 활동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한편 지니 매거진 뮤직리포트에서는 쇼케이스 영상 외에도 ‘다쳐’ 뮤직 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 인터뷰 영상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hee108@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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