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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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이범수 "'추적자'-'황금의 제국' 이상의 박진감"

기사입력 2015.07.21 15:2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범수가 '라스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 제작발표회에는 조남국 PD, 이범수, 윤계상, 서예지, 박원상, 박예진이 참석했다.

이날 이범수는 "조남국 PD의 전작인 '추적자'와 '황금의 제국' 이상으로 박진감 넘치고 스피디한 전개가 이어질 것이다. 어느 한 순간 늘어지는 것이 없다. 분명히 많은 시청자 분들이 좋아할 것이다"고 작품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이범수는 "어느 영화나 드라마를 통틀어 '라스트'의 박진감은 기대 이상이다. 촬영 때마다 많은 투자와 지원이 있었다. 배우들이 애정을 갖고 촬영에 임했다. 기대해 달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이범수는 극 중 서울역 지하 경제를 잡고 있는 최고 보스인 곽흥삼으로 분한다. 곽흥삼은 극 구조상 모든 갈등을 손에 쥔 캐릭터로 '라스트'의 모든 함정과 덫을 만들어 한 인물의 파멸을 이끌어낸다.

한편 '라스트'는 감각적인 그림체와 쫄깃한 스토리로 6000만 뷰라는 기념비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강형규 작가의 웹툰을 각색한 드라마로 약육강식의 룰이 존재하는 지하세계의 100억 원을 둘러싼 구성원들의 불꽃 튀는 서열싸움을 그린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을 연출한 조남국 PD,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 넘버원'의 한지훈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4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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