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홍종현과 고준희가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새 얼굴이 됐다.
홍종현과 고준희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김포시에서 개최되는 제 10회 아시아 국제 청소년 영화제에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는 한·중·일 아시아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의 장이다. 청소년들의 호감도를 반영해 홍보대사로 선정된 고준희와 홍종현은 한·중·일 영상문화 꿈나무들의 선도자 역할을 한다.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홍종현이 출연작을 통해 보여준 밝고 순수한 이미지가 감정표현에 솔직한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신세대 연기자라 생각,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홍종현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이번 제10회 아시아국제청소년영화제의 성격과 너무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언제나 노력하는 자세로 연기에 임하는 고준희가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다는 판단과 청소년들의 높은 호응에 적극 홍보대사로 추천했다"며 위촉 이유를 전했다.
두 사람은 22일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는다. 개·폐막식을 비롯해 팬 사인회 등 각종 행사에서 홍보대사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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