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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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주헌, 규현에 디스랩 "MC 자리 탐내도 될까"

기사입력 2015.07.21 13:12 / 기사수정 2015.07.21 13:1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주헌이 MC 규현의 자리를 노리며 패기 넘치는 디스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홍석천-이국주-지민-주헌이 출연하는 만찢 남녀 특집으로 진행된다.

주헌은 “데뷔한 지 두 달 밖에 안된 피글렛(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에 등장하는 아기돼지) 닮은 신인 주헌입니다”라며 상큼한 인사를 건넸다. 신인답지 않은 패기와 입담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주헌은 4MC의 이름을 넣어 준비해 온 디스랩을 선보였다. 주헌은 보여주고 싶은 것이 뭐냐는 MC들의 말에 “애교”라더니 “(MC분들) 이름 넣어서 만들어왔습니다. 디스랩”이라며 순수한 외모와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주헌은 디스랩에 이어 “규현 선배님한테 할말 좀 있었는데..”라며 운을 띄운 뒤 “내년에 군대 가신다고 들어서 제가 그 자리를 탐내도 될까요?”라며 하이에나 같은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그는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는 돌발 애교를 보여줬다.

그런가하면 “(넌) 랩을 잘 못해”라며 지민에게 랩 배틀을 신청하기도 했다. 규현의 “팬들 사이에서 꾸꾸까까 오빠(로 통한다고)?”라는 말에 한치의 망설임 없이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였다.

22일 오후 11시 1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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