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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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 장나라 손 따뜻하게 어루만졌다

기사입력 2015.07.20 22:58 / 기사수정 2015.07.20 23:14

대중문화부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너를 기억해' 서인국이 나쁜 기억을 덮어주려 장나라의 손을 어루만졌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9회에서는 지현숙(임성언 분)이 위협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현숙은 자신을 스토킹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느끼고 대비를 하려 했다. 그 날 지현숙은 방에서 CCTV를 발견한 뒤 소개팅했던 손명우(민성욱)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결국 납치 당했다.

이에 출동한 손명우는 집주인에게 마스터키의 행방을 물었고, 집주인은 모른다고 잡아뗐지만 집주인 아들이 스토킹을 했던 범인이었다. 

이현(서인국)은 집주인 아들을 가리켜 "드 클레랑보 신드롬이다. 상대는 전혀 그렇지 않은데 자기 혼자 상대와 사랑에 빠졌다고 믿는 망상으로 정신병리현상이다. 자기가 여자한테 해를 입혔다는 인식조차 없는 것"이라며 스토킹만 했고, 사체유기를 하지 않은 건 확실하다고 밝혔다.

이후 스토킹남의 입을 열기 위해 차지안(장나라)이 여자인 점을 이용해 스토킹남의 취조를 맡았다. 차지안은 자신의 타입이 아니라는 스토킹남에게 다가가 손을 잡았고, 이에 스토킹남은 "내 타입 같기도 하다"며 CCTV 영상을 업로드하면 남자들이 와서 자기 여자친구들을 데려갔다고 밝혔다. 

취조실을 나온 차지안은 소름 끼치는 순간의 기억을 없애기 위해 손을 계속 씻었다. 이현과 마주친 차지안은 "소름이 자꾸 끼치네. 느낌이 안 없어져"라고 말했고, 이에 이현은 차지안의 "좀 덜 할거야"라며 차지안의 손을 어루만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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