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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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조민기, 반정 앞두고 기세등등 "모든 패는 내 손에"

기사입력 2015.07.20 22:30

▲ 화정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조민기가 반정을 앞두고 기세가 등등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9회에서는 김자점(조민기 분)이 반정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자점은 광해(차승원)를 어좌에서 끌어내리고 능양군(김재원)을 허수아비 왕으로 선택한 뒤 정명(이연희)을 납치했다.

정명은 조여정(김민서)을 따라 나섰다가 독에 정신을 잃고 그대로 끌려왔다. 조여정은 정명의 물건을 김자점에게 갖다줬다.

김자점은 조여정에게 "모두가 공주를 찾겠다고 하겠지. 허나 그게 될까. 이제 모든 패는 내 손에 있는데. 모두 가지처럼 내쳐질 거다"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조여정은 "능양군을 세워두고 그 빈자리는 저희의 가지들로 채워질 거다"라고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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