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이정현 "가수보다 영화 '꽃잎'서 먼저 데뷔"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올드스쿨'에서 이정현이 가수보다 영화로 먼저 데뷔했다고 말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 올드스쿨)에서 가수 이정현이 '스타탐구생활' 코너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MC 김창렬은 이정현에 "노래도 잘하지만 연기도 잘한다. 연기로 먼저 데뷔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정현은 "16살 때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연기도 모를 때 시작했다. 연기를 너무 못해서 첫 촬영을 접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그때 정신이 나간 역할이었는데, 그 사람 인생대로 사는 것이 답이다 생각해서 연기를 알아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은 매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된다.

jaeyong2419@xportsnews.com / 사진=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