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2015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이하 멜포캠)’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멜포캠은 지난 17, 1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번째 아티스트 테마 ‘Betther Together’의 라인업 두 팀을 공개했다.
첫 번째 팀은 미스틱 레이블로, 김예림, 장재인, 퓨어킴, 조형우, 박재정 등 미스틱 소속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있다. 두 번째 팀은 로엔트리 레이블로, 윤현상, 써니힐이 멜포캠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멜포캠 측은 명품 감성 뮤지션 3인방 유희열, 윤종신, 김연우를 1차 라인업으로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멜포캠은 올해 '반가운 음악과 함께 하는 자연 속 여백의 시간'이란 주제로 한층 풍성한 라인업과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대중음악 페스티벌, 원스테이지 공연, 자연 속 음악 감상 등 기존 페스티벌과는 차별점을 선보인 멜포캠은 지난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1만 5,0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렸으며, 올해도 미스터리(블라인드)티켓과 리미티드(얼리버드) 티켓이 연달아 매진되는 호응을 얻었다.
멜포캠은 오는 9월 19~20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멜로디포레스트캠프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