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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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박성웅 "김민준과 엘리베이터 격투, 가장 인상적"

기사입력 2015.07.20 14:39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박성웅이 가장 인상적인 장면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기자간담회에는 박성웅, 김범, 윤소이, 이원종, 김태훈, 임현성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웅은 "처음엔 대본을 받았을 때 뒤에서 지시만 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대본이 바뀌면서 바깥으로 나가서 때려 부수고 잡는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수사 5과의 리더 장무원으로 분한다. 그는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신념으로 막강한 수사권을 지닌 수사 5과를 창설한다. 당분간 악역을 하지 않고 싶다는 그의 소망대로 이번에는 정의 구현자로 나선다.

박성웅은 "김민준과 엘리베이터 액션신이 가장 힘들었고 인상적이었다.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했다. 또 이무성을 응징하는 신이 있는데, 실제로 코뼈가 부러질 정도의 세기로 때렸다. 그런데 내 손만 부었고, 그 친구의 코는 멀쩡했다"고 밝혔다.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다. 수사 5과 구성원이 신분을 숨기고 평범한 듯 일상 속에서 생활하지만 도청, 감청, 잠입 등 막강한 수사권을 바탕으로 강력범죄에 맞선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drogba@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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