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 무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스타 데미 무어(53)의 자택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이 인물은 무어 가족과는 무관한 인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20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은 오전 비벌리 힐스 무어의 자택 뒷마당 수영장에서 21세 남성의 시신이 나왔다고 밝혔다. 전날 밤 무어의 집에서는 파티가 열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구조대원들이 인공호흡을 시도했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데미 무어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의 친구로, 무어 가족들과는 무관한 인물로 밝혀졌다. 생각치 못했던 사고에 무어 가족은 매우 큰 충격을 받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사고 당시 무어 가족들은 자택에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일부 매체는 데미 무어의 딸들이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수영을 할 줄 모른다는 점을 주목하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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