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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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손나은 "최지우와 연기하게 돼 영광"

기사입력 2015.07.20 09: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이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최지우, 이상윤과 호흡을 맞춘다. 

20일 tvN 측은 에이핑크 손나은이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손나은이 맡은 역할은 스무살 인문학부 새내기로, 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의 15학번 동기다. 같은 대학에 다니는 하노라의 아들 김민수의 여자친구로 오혜미로 분한다.

제작진을 통해 손나은은 "최지우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게 돼 무척이나 영광스럽다"며 "현재 대학생이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 대학생활을 해보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것들을 토대로 시청자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대생 오혜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 "극중 남자친구 김민수 역으로 어떤 분일지 무척 기대된다. 최고의 케미를 선보일 각오가 되어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손나은은 오혜미 역으로 분해 마음껏 놀고 연애하며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는 예쁘고 발랄한 여대생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은 소현경 작가가 집필을 맡고 김형식 PD가 연출에 나선 작품으로,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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