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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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천호진, 김혜선에 위증 강요 "배신 뭐가 어려워"

기사입력 2015.07.19 20:17 / 기사수정 2015.07.19 20:38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김혜선이 천호진에게 위증을 강요당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4회에서는 장태수(천호진 분)가 이정애(김혜선)에게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태수는 "너 그거 알아? 이 모든 일의 시작이 너라는 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고, 이정애는 "내가 뭘 시작했다는 거야. 난 원래 계획대로 비행기 탈 거니까 신경 쓰지 마"라며 안심시켰다.

장태수는 "지완이나 선희 씨한테는 증언하겠다고 해. 김지완도 다른 생각 안 할 거 아니야"라며 지시했고, 이정애는 "그러다 나 진짜 증언하게 되면? 나한테 위증하라는 거지? 그 집 두 번 배신하라고?"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장태수는 "네가 그 돈을 들고 도망쳤을 때 벌써 배신한 거야. 처음이 어려운 거지 두 번, 세 번 배신하는 게 뭐가 어려워. 너 평생 그렇게 살아왔잖아"라며 독설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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