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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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의신부' 위기의 김무열, 고성희 찾기 난관의 연속

기사입력 2015.07.19 00:06 / 기사수정 2015.07.19 00: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궁지에 몰린 김무열의 고성희 찾기는 쉽지 않다. 

18일 방송된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는 김도형(김무열 분)과 차윤미(이시영)가 송학수(이재용)의 살해범이 자수를 한다는 소식을 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로 경찰서로 달려간 차윤미는 박형식(박해준)에게 "말이 안 된다"고 했고, 박형식은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학수 살해 누명을 쓴 박태규(조한철)는 서진기(류승수) 일당의 압박에 의해 경찰서에 이르렀지만, 자수의 뜻을 내던지고 김도형의 차를 타고 도주한다. 

서진기 일당에게 따라잡힌 김도형은 조직원을 옥죄었고, 뒤이어 도착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김도형은 차윤미에게 "저 놈들이 주영 씨를 데리고 있는 곳을 안다. 이들이 그림자 조직이다"라고 외쳤지만, 박형식은 김도형의 연행을 감행했다. 

하지만 김도형은 경찰서로 연행되는 도중 탈출에 성공했고, 박형식과 추격전을 벌였다. 김도형을 놓친 박형식은 "인근 병력에 협조 요청하고 검문을 시작해"라고 명을 내렸다. 서진기의 곁으로 다가가야 하지만 일순간 경찰의 포위망에 걸린 김도형의 윤주영 찾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rogba@xportsnews.com / 사진= OCN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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