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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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 일로 박정아에게 정색 "보조 못 바꿔"

기사입력 2015.07.18 20:56 / 기사수정 2015.07.18 20:5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을 두둔했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나봉선(박보영 분)이 방송 녹화 중 실수로 밀가루를 엎는 실수를 벌이고 말았다. 

이날 나봉선은 자신의 실수로 요리를 완성하지 못할 뻔 했지만, 몸에 빙의한 신순애(김슬기)의 재치로 콩가루연어전을 만들어 강선우(조정석)이 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이소형은 강선우를 찾아가 "나 방금CP 한테 불려갔다 왔다. CP는 바꾸는게 어떻냐고 하더라. 앞으로는 보조 역할이 늘거다. 오늘 같은일이 또 있을 수 있지 않느냐"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강선우는 "언제는 연승제라 바꾸기 힘들다고 하지 않았느냐. 너네 방송사는 원래 그러냐. 실수 한번에 사람을 막 자르냐. 난 됐고, 난 그럴 생각 없다. 그리고 아까 그 콩가루 연어전 나봉선 아이디어다"라고 발끈했따.

이어 그는 "
난 말야. 난 밑에 애들 쓸때도 반년은 둬본다. 그래도 영 아니다 싶을 때는 갈데는 알아봐준다.  왜? 그게 예의다. 사람에 대한"이라고 나봉선을 두둔했다.

대중문화부 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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