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이변은 없었다. 드림올스타 류중일(52,삼성) 감독과 나눔올스타 염경엽(47,넥센) 감독이 2015 타이어뱅크 올스타전 라인업을 공개했다.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는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의 새로운 팀 명칭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꿈을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이 열렸다.
이날 드림올스타 류중일 감독은 선발 투수로 유희관을 내세웠고, 민병헌-황재균-나바로-최형우-이승엽-김현수-구자욱-강민호-김상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이에 맞서는 나눔 올스타는 이용규-정근우-김주찬-테임즈-이호준-유한준-김민성-김하성-김태군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는 양현종이 나선다.
한편 통산 전적에서는 드림(동군,이스턴) 올스타가 24승 14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13-2로 나눔(서군,웨스턴)올스타가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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