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31
연예

'가면' 수애, 연정훈과의 관계 폭로했다

기사입력 2015.07.16 22:27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수애가 과거 연정훈과의 관계를 폭로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16회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을 집에서 몰아내려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가족들과의 식사 시간에 최민우(주지훈)와 이혼하겠다고 밝혔다. 변지숙은 "민우 씨완 상관 없는 일이다. 아주버님 때문"이라며 민석훈을 가리켰다. 변지숙은 "아주버님이 이 집에 계속 있는한 전 이 집에서 살 수 없다"면서 서은하와 민석훈의 과거 연인 관계였음을 밝혔다.

최회장(전국환) 앞에 불려온 민석훈은 "옛날에 있었던 일"이라며 부정하려 했지만, 변지숙은 "옛날에 있었던 일이지만 없었던 일은 아니다. 어떻게 이렇게 계속 살 수 있겠느냐. 아주버님 볼 때마다 정말 괴로웠다"고 밝혔다.

이에 최회장은 "내 딸 미연이한테 계속 이런 일이 생기면 난 자넬 받아들일 수 없네"라며 민석훈을 내보낸 후 변지숙에게 "나한텐 솔직히 말해봐라. 갑자기 이런 말 꺼내는 이유가 뭐냐. 따로 원하는 게 있는 거냐"고 물었다.

하지만 변지숙은 "민우 씨 속인단 죄책감에 힘들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대선 끝날 때까지 여기서 지내겠다. 부탁이다. 이혼하게 해 달라"고만 답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