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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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FNC 대표 "이홍기 250만원짜리 자전거, 비밀이었는데…"

기사입력 2015.07.16 21:28 / 기사수정 2015.07.16 21:51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용 기자] '영스트리트'에서 한성호 대표가 이홍기에게 사준 250만원짜리 자전거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서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가 목요일 코너 '커서 뭐될래?'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한성호는 "이홍기가 작업실을 꾸미길래 뭐가 필요하냐고 물어봤다"면서 "자전거라고 하더라. 그래서 10만원 정도를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카드를 보내달라고 하면서 비싸다길래 그래도 30만원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250만원짜리 자전거였다"며 "그래도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비밀로 하자고 했는데 기사까지 났다. 비밀이 없다. 해도 너무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한성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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