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첫 시즌송, 올해 여름 각인될 것"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새 앨범으로 올해 여름이 '에이핑크'로 각인되길 바란다고 했다.

에이핑크의 정규 2집 '핑크 메모리(PINK MEM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박초롱은 "앨범적에 욕심을 냈다. 화이트는 에이핑크의 깨끗한 느낌을 내려고 노력했고, 레드는 그동안 우리가 해보지 못한 자유분방 스트릿 패션을 표현했다. 사진을 많이 담은 앨범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은지는 "정규 2집으로 돌아왔다. 처음으로 시즌송을 들려드리는 만큼 '2015년 여름에는 에이핑크가 그런 노래를 불렀었지' 라고 각인될 만한 앨범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이핑크의 '핑크 메모리(PINK MEMORY)'에는 타이틀곡 '리멤버'를 비롯해 '퍼퓸(Perfume)' '끌려' '데자뷰' 등 10곡이 실렸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에이핑크 ⓒ 김한준 기자]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