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속 둘도 없는 '사랑꾼' 이진욱의 다채로운 표정연기가 화제다.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이진욱의 다양한 활약상을 담은 캡처 모음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것.
16일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최원 역을 맡아 열연중인 '너를 사랑한 시간' 속 이진욱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한 장만으로도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모두 느낄 수 있다.
보는 순간 여심을 설레게 만드는 전매특허 꿀 떨어지는 달달 눈빛을 시작으로, 상남자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숨막히는 카리스마와 로맨틱 코미디에 최적화된 익살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겨있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고 있는 것.
더불어 SBS '시크릿 가든' 속 길라임을 패러디 한 '원라임'부터 하나(하지원 분)를 몰래 지켜보고 있는 모습이 마치 스토커 같다고 해서 붙여진 '원토커'까지, 매 회 늘어나는 이진욱의 다양한 별명들도 극의 재미를 더하는 데 일조하고 있어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6회 말미에서는 "이제라도 너를 사랑해도 되겠니?"라고 나지막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원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 원과 하나, 두 사람의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너를 사랑한 시간' 7회는 오는 1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 윌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