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손호준이 tvN '집밥 백선생'을 떠난다.
tvN 관계자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손호준이 최근 '집밥 백선생'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고 전했다.
손호준의 촬영분은 7월 마지막 주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손호준의 빈 자리는 B1A4 바로가 채운다. 손호준과 바로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 라오스 편에서 함께한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손호준이 하차를 결정한 요인은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스 캅'과 '집밥 백선생'의 방영 시간대가 겹치기 때문이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불능 네 남자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이 '백선생' 백종원을 만나 요리인간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담아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손호준, 바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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