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가수 NS윤지의 학력위조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5일 NS윤지의 소속사 JT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NS윤지의 학력은 맞다. UCLA에 입학해서 학교를 다니다 한국에 왔다. 그동안 논란도 전혀 없었다. NS윤지가 시원스러운 성격이라 확실하게 답변을 한 것 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NS윤지는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제 학력에 대해 거짓말한적 없습니다. 프로필에 나와있는데로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에 입학해 다니다 한국에 나와 데뷔했습니다. 이런글 남기지 마세요"라며 "어디서 무슨 얘길 듣고 이런 댓글 다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지 모르겠다. 후회할 일? 저는 거짓말한적도 후회할 일도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한 네티즌이 자신의 트위터에 "지금 노력이 괜히 한 순간에 무너지지 않도록, 대학 학력사항은 바로잡길 바라겠습니다. 정말 나중에 크게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도록"이라고 남긴 글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한편 NS윤지는 UCLA 무용학, 커뮤니케이션학 학사 휴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NS윤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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