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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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심슨, 35세 생일 파티 위해 22억원 썼다

기사입력 2015.07.15 09:54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일반 직장인은 평생 모아도 쓸 수 없는 돈을 생일파티 하루를 위해 쓴다면 어떨까? 할리우드 배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제시카 심슨이 자신의 35세 생일 파티를 위해 쓴 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2억원)이다.
 
미국 ET온라인의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제시카 심슨은 지난 10일 자신의 35번째 생일을 앞두고 특별한 파티를 계획했다.
 
먼저 심슨은 남편 에릭 존슨과 자신의 어머니와 친구들을 대동하고 자신의 자가용 비행기를 비롯한 3대의 여객기를 이용해 6일 프랑스 세인트발스 섬에 도착했다.
 
먼저 현지의 고급 빌라를 대여한 심슨은 두 대의 대형 셔틀 버스를 이용해 세인트발스 섬의 레스토랑을 오갔다. 보도에 따르면 심슨 일행은 가장 비싼 음식을 매번 주문했고, 특별한 상이 차려졌다.
 
이뿐만 아니다. 두 대의 대형 요트를 렌트해 선상 파티를 즐기는가 하면, 밤마다 현지의 바를 통째로 빌려서 파티를 열었다. 이 기간 심슨은 개인 사진사를 고용해 이 모든 과정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몇 일 간 신나게 즐긴 심슨 일행은 양손 가득 기념품을 사서 돌아갔다. 이 기간 이들이 지출한 돈은 150만 달러에서 200만 달러에 달한다는게 매체의 설명이다.

 
제시카 심슨은 연예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병행하면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하지만 심슨의 이런 사치가 알려지자 미국 현지에서도 곱지 않은 눈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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