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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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장나라, 서인국 오해에 불쾌감 표출

기사입력 2015.07.14 22:54 / 기사수정 2015.07.14 22:54

임수연 기자


▲ 너를 기억해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를 기억해' 장나라가 서인국의 오해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8회에서는 차지안(장나라 분)이 이현(서인국)의 집에서 잠시 지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안은 악몽에 시달리는 이현의 곁에서 밤을 보냈고,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니 이현이 자고 있던 책상 위에 누워 잠을 자고 있던 자신을 발견했다.
 
차지안은 아침을 준비 중인 이현에게 다가가 괜찮은지 물었다. 그러자 이현은 "지정해준 공간에서 벗어나지 마라. 지정해준 물건 외에서는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왜 남이 자는 데로 기어 들어와서 잠을 자는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그는 "눈 뜨자 마자 보였던 게 뭔지 아느냐. 당신 얼굴. 나 참 얼마나 식겁했는지. 한번만 더 그래봐라 당장 쫓아 낼거다"라고 성질을 부렸다.
 
이에 차지안은 이현에게 "뭐? 식겁? 손 안 놔준 게 누군데"라며 기막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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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를 기억해' ⓒ KBS2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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