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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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선비' 심창민, 인형 들고 본격 취조 '카리스마 눈빛'

기사입력 2015.07.14 13:44 / 기사수정 2015.07.14 13:4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호크아이’에 빙의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14일 세손 이윤(심창민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인간의 본성을 잃지 않은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이 절대 악에게 맞설 비책이 담긴 ‘정현세자 비망록’을 찾으며 얽힌 남장책쾌 조양선(이유비)과 펼치는 목숨 담보 러브스토리다. 

공개된 스틸 속 이윤은 활을 잡고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다. 과녁판에 묶여있는 사람의 실루엣이 보인다. 자신의 뒤를 쫓는 간자를 잡은 윤의 모습으로, 범상치 않은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윤의 카리스마 넘치는 취조 장면도 눈에 띈다. 포박한 간자 앞에서 인형을 보여주며 눈빛만으로 상대를 압박했다.

임금이자 조부인 현조(이순재 분)와 윤이 간자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는 모습이 공개돼 궁궐 내 감도는 긴장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공개된 스틸 속 장면은 윤의 비범함이 돋보이는 장면으로, 그가 얼마나 치밀하고 보통 이상의 세손인지 분명히 드러나는 장면이 될 것이다. 특히 윤과 현조의 대립은 궁에 감도는 긴장감을 전하며 극의 긴장감 역시 증폭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밤을 걷는 선비 ⓒ 콘텐츠K]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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