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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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민상토론, 새누리당 당내갈등 언급 '막장드라마'

기사입력 2015.07.12 22:41

▲ 개그콘서트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민상토론'이 새누리당의 당내갈등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민상토론' 코너에는 유민상, 박영진, 김대성이 출연했다.

이날 박영진은 토론 사회자 역할을 맡아 토론자 유민상, 김대성에게 토론 주제가 새누리당의 당내갈등임을 알렸다. 박영진은 김태호, 유승민, 김무성 등을 언급하며 새누리당의 당내갈등을 막장드라마라고 표현했다.

유민상은 박영진이 새누리당의 당내갈등에 대한 얘기를 요구하자 난감해 하며 "이 코너 진즉에 빠졌어야 했는데"라고 말했다. 박영진은 바로 유민상의 말꼬리를 잡아 "유승민이 진즉에 사퇴했어야 한다?"라고 했다.

박영진은 토론을 마무리하며 유민상에게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물었다. 유민상은 박영진 때문에 짜증이 나 "주먹으로 그냥"이라며 흥분한 기색을 보였다. 박영진은 "주먹으로 해결하자는 거냐"고 받아치며 끝까지 유민상의 화를 돋워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민상, 박영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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