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을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6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최미향(진경)에게 오하나(하지원)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미향은 "너 요즘 기분 좋은 일 있어? 얘기해봐. 하나 얘기 말고"라며 캐물었다. 그러나 최원은 아무 말도 없었고, 최미향은 "그냥 하나 얘기해라"라며 부추겼다.
결국 최원은 "하나가 기특해. 걱정되는 일이 있었는데 아주 잘 이겨냈어. 씩씩하게 열심히 사는 것 같고"라며 오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미향은 "걔가 언제는 안 씩씩하고 언제는 열심히 안 살았을까. 그렇게 소꿉장난하듯 친구로 지내다가 나이 더 들면 결혼해버려라"라고 말했고, 최원은 "그럴까"라며 미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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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 진경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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