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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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해수욕장서 세균맨 변신 '폭소'

기사입력 2015.07.12 19:27

▲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해수욕장에서 세균맨으로 변신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대전, 공주, 제주도를 베이스캠프로 한 '너네 집으로'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준호는 저녁식사 복불복을 앞두고 스타일리스트의 도움을 받아 옷을 갈아입었다. 김준호를 지켜보던 스태프는 "세균맨 같다"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스태프의 말을 듣고 "진짜 그런 말 좀 하지 마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김준호는 "왜 개그맨을 세균맨으로 만들어"라고 스타일리스트를 타박했다.

김준호는 스타일리스트가 이번 패션의 콘셉트가 바캉스라고 당당하게 말하자 "누가 바캉스를 이러고 가니"라며 어이 없어했다.

세균맨으로 변신한 김준호가 나타나자 다른 스태프들도 웃음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이거 봐"라며 스타일리스트를 원망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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