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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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요미우리전 1이닝 1실점…23SV 수확

기사입력 2015.07.12 17:40 / 기사수정 2015.07.12 17:40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오승환(33,한신)이 요미우리전에서 시즌 23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2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회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하며 23세이브를 올렸다. 2피안타로 평균자책점은 종전 2.68에서 2.83으로 소폭 상승했다.

9일 주니치 드래곤스전에서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이후 3일 만의 등판. 팀이 4-1로 앞서고 있던 9회말 등판한 오승환은 등판하자마자 선두 아베 신노스케에게 우월 홈런을 맞으면서 1실점을 했다. 점수는 2-4. 그러나 무라타 슈이치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고, 도노우에 다케히로는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이후 다카하시 요시노부에게 중견수 앞 안타를 맞으면서 동점 주자를 내보낸 오승환이었지만 다음 타석의 다테오카 소이치로를 좌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한신은 요미우리전 2연패에서 벗어나게 됐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오승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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