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과 윤균상의 관계를 질투했다.
1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5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과거 차서후(윤균상)와 사랑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최원에게 전화를 걸었고, 차서후가 갑작스럽게 한국에 오게 됐다고 전했다. 최원(이진욱)은 "네 스케줄은 생각도 안 하고 도착시간 맞춰서 공항 나오라는 게 서프라이즈냐"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오하나는 "당연하지. 보고 싶다는 말에 12시간 비행기 타고 날아온다는데"라며 기뻐했고, 최원은 너 승진 축하한다고 애들 다 모여있는데 어떻게 해"라며 쏘아붙였다.
특히 최원은 "아무튼 오하나, 차서후라면 정신을 못 차리는구만. 대체 어떤 놈이기에"라며 오하나의 남자친구인 차서후를 보러 갔다.
마침 차서후가 공항에 도착했고, 그는 오하나를 보자마자 키스했다. 이를 지켜보던 최원은 충격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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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 이진욱, 윤균상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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