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10 16:08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드디어 음악 방송에서 첫 무대를 선사한다.
소녀시대는 10일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특히, 소녀시대는 이번 주 컴백 무대를 통해 화제의 신곡 ‘PARTY’는 물론 수록곡 ‘Check’,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된 디지털 싱글 ‘Catch Me If You Can’ 무대도 함께 선사, 소녀시대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는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Check’를, ‘쇼! 음악중심’에서는 EDM의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는 댄스 곡 ‘Catch Me If You Can’ 무대를 ‘PARTY’와 함께 선사할 예정이어서 소녀시대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 소녀시대는 지난 7일 오후 10시 선행 싱글 ‘PARTY’의 음원을 오픈, 타이틀곡 ‘PARTY’는 멜론, 벅스, 지니,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몽키3 등 8개 음악 사이트 실시간에 이어 일간 차트 1위 올킬은 물론, 아시아 7개 지역 아이튠즈 싱글차트 1위를 석권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의 인기와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게다가 소녀시대의 신곡 ‘PARTY’가 공개되자마자 미국 음악 매체에서도 집중 보도, FUSE TV는 “여자들을 위한 올해 최고의 노래”라고 극찬했으며, 빌보드는 “K-POP 여제 소녀시대, ‘PARTY’로 여름을 환히 밝히다”라고 호평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막강한 소녀시대의 특급 파워를 또 한번 입증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PARTY’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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