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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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냉철한 형사는 없다 '상큼한 미소'

기사입력 2015.07.10 15:1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아름다운 나의 신부' 이시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OCN 토일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내유외강의 엘리트 형사 차윤미 역을 맡은 이시영이 긴장감 넘치는 극 분위기와 사뭇 다른 환한 미소로 주위를 밝혔다.
 
10일 제이와이드 컴퍼니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잠시 무거운 형사직을 내려놓고 숲 속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시영은 나무 뒤로 고개를 빼꼼히 내민 채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어 보이며 청순하면서도 장난기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시영의 전매특허 긍정 에너지가 푸른 녹음과 어우러져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는 극에서 사용될 소품 사진 촬영 중 포착된 것으로 당시 이시영은 실제 피크닉을 온 듯 한껏 자연을 즐겼다는 후문이다. 

작품 속에서는 주영(고성희 분)의 실종사건 전말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형사로 분해 매회 진지하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이내 특유의 유쾌한 성격으로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곤 해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는 이시영의 면모가 엿보이는 부분이다.
 
한편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사라진 신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무조건적인 사랑과 분노를 그린 감성 액션극이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시영 ⓒ CJ E&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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