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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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다 K' 루카스 "수비수들의 좋은 수비 고맙다"

기사입력 2015.07.08 22:4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루카스 하렐이 호투를 펼친 기쁨을 동료들과 나눴다.

루카스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7차전 맞대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이날 루카스는 이날 최고 151km/h의 직구를 중심으로 커브, 커터, 체인지업, 투심을 골고루 섞어 삼진을 12개나 뽑아냈다. 12개의 삼진은 지난 5월 10일 kt전에서 기록한 9개의 탈삼진을 뛰어넘는 자신의 시즌 최다 탈삼진이다.

경기를 마친 뒤 루카스는 "오늘 제구가 낮게 잘 되었다. 수비수들이 좋은 수비로 도와줘서 고맙다. 특히 포수 유강남의 리드와 블로킹이 아주 좋았다"고 고마워했다. 

포수 유강남 역시 루카스의 피칭 내용에 "오늘 루카스의 공은 최고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루카스 하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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