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콘텐츠 생산 플랫폼인 포스트가 여행에 특화된 전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5월부터 진행해온 사용자 여행 공모전, ‘여행 에디터 데뷔 프로젝트’의 두 번째 테마지로 ‘제주도 & 호주’ 편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도, 호주의 방문 후기를 올린 에디터 중 14명을 선발하고, 이들에게 네이버와 호주관광청이 함께 제공하는 ‘5박 7일’의 호주 여행 항공권,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기간 내 PC나 모바일을 통해 제주도, 호주 여행과 관련된 자신의 에피소드를 포스트에 작성하고, 등록할 때 #제주도여행, #호주여행 태그를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내달 9일까지며, 공모전 결과 발표는 9/7일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 부문은 관광 명소, 행사 정보 등 여행지의 매력을 잘 알린 매력발산상, 2박3일 일정, 드라이브 코스 등을 소개한 베스트코스상, 예쁘고, 보기 좋은 구성의 디자인을 담은 ▲선강탈상, 자신만 알고 있는 현지 여행 팁을 공개한 이분 최소 현지인상 등 총 4 가지 부문이다.
지난 5월부터 한달 간 여행 공모전의 첫 테마지, ‘강원도’ 편을 진행한 네이버는 30명의 첫 전문 여행 에디터를 선발한다. 또한 이들을 중심으로 생생한 지역 여행 정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포스트는 향후에도 이지속적으로 여행지를 확대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네이버 포스트는 이용자들의 콘텐츠를 잘 담아낼 수 있도록 기능적 측면 개선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바로 녹음해 올릴 수 있는 ‘음성 첨부 기능’도 이달 중으로 추가할 계획이다.
한편, 네이버는 해외 각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생생한 현지 정보를 담아 올리는 포스트를 선발하는 ‘해외통신원 모집’ 프로모션도 내달 2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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