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순간최고시청률 주인공, 샤이니 민호·소녀시대 수영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소녀시대 편 순간 최고 시청률 장면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런닝맨' 소녀시대 특집은 전국 시청률 9.7%를 기록, 전주 8.0%에 비해 1.7%P 대폭 상승했다.
 
특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샤이니 민호가 개리의 이름표를 떼고, 최홍만이 매장에 숨어있던 소녀시대 수영을 찾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12.63%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웰컴 투 오락월드’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런닝맨'은 소녀시대 8명이 완전체로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켰다.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런닝 팩맨’, ‘거대 테트리스’, ‘파이널 스테이지’로 구성된 미션을 수행하던 소녀시대는 진흙 바닥에서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고, 미션을 성공시키기 위해 춤과 애교도 불사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긴박한 추격전에서도 생존 본능을 발휘하며 레이스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런닝맨과 소녀시대의 이름표를 노리는 ‘관문지기’로 샤이니 민호와 최홍만이 깜짝 출연하여 미션의 긴장감을 높였다.
 

항상 최고의 게스트와 상상을 뛰어넘는 스케일로 각광받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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