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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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파랑새' 이준혁·경수진, 러브라인 시작될까

기사입력 2015.07.06 00:08 / 기사수정 2015.07.06 00:08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경수진이 이준혁을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40회에서는 강영주(경수진 분)가 김지완(이준혁)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영주는 장현도를 만났고, "장현도 씨가 나서주면 안돼요? 아버지잖아요"라며 부탁했다. 이때 장현도는 장태수(천호진)가 강재철(정원중)에게 받은 세기은행 수첩을 바닥에 떨어트렸던 장면을 회상했다.
 
결국 장현도는 장태수 손에 넘어갔던 세기은행 수첩을 김지완에게 넘겼다. 장현도는 "이걸로 너하고 아버지 해결됐으면 좋겠다. 그게 어떤 식이든"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또 강영주는 한은수(채수빈)에게 전화를 걸었고, 김지완이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강영주는 "무슨 일 낼 것처럼 나가더니 왜 아직 안 들어왔대"라며 걱정했다. 앞서 김지완은 강영주의 집에서 세기은행 수첩을 확인했고, 장태수(천호진)를 만나기 위해 나갔던 것.

이후 강영주는 김지완을 찾아다녔고, 만취한 그를 발견했다. 강영주는 "그렇게 힘들어요. 그렇게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요. 혼자서 그렇게 버티지 말고"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김지완은 술에 취한 탓에 강영주와 만났던 일을 기억하지 못했다.
 
김지완은 강재철이 집까지 데려다줬다는 말을 들었고, 강영주를 만나 선물을 전했다. 김지완은 자신을 위로해준 사람이 강재철이라고 생각했고, "어깨 많이 아팠을 텐데. 기대고 있으니까 너무 편해서 한참을 그러고 있었어. 많이 힘들었는데 마음이 편하고 위로가 되더라고"라며 고백했다.
 
특히 강영주는 김지완을 짝사랑했던 인물. 앞으로 김지완과 강영주 사이에 관계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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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경수진, 이상엽, 이준혁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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