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황석정, 회항 요구하는 진상 고객으로 '깜짝 등장'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황석정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3회에서는 최원(이진욱 분)이 강아지를 케이지에서 꺼내겠다고 고집부리는 진상 고객(황석정)을 진정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상 고객은 비행기가 운항중인 상황에서 강아지가 짖자 케이지에서 꺼내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이소은(추수현)은 어쩔 줄 몰라했고, 그의 상사는 "규정상 애완동물은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합니다. 탑승 전 말씀드렸는데요"라며 말렸다.
 
그러나 진상 고객은 "나 VIP야. 여기 부사장 사돈의 육촌이란 말이야. 다시 돌아갈래. 나 내릴 거야"라며 회항을 요구했다.
 

이때 최원이 나타났고, 강아지를 직접 달래며 진상 고객을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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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황석정, 이진욱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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