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가 김사랑의 상처에 이성을 잃었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서는 지은호(주진모 분)가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서정은(김사랑)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최재호(김태훈)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거울을 깬 모습을 본 서정은의 시선은 차갑다. 마침 지은호는 울먹이는 서정은과 통화를 하게 됐고, 한 걸음에 집 앞으로 달려와 "당장 나와"라고 소리쳤다.
서정은이 지은호의 차에 탄 것을 목격한 최재호. 지은호는 서정은에게 "그 자식이 너 괴롭히니?"라고 물으며 분함을 이기지 못했다.
손가락에 난 상처를 본 지은호는 "너 다쳤어?"라며 눈가가 촉촉해졌고, 약국으로 달려와 소독약을 구입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사랑하는 은동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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