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04 17:34 / 기사수정 2015.07.04 17:39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오민석이 강예원의 민낯에 인간적이라고 발혔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은 민낯을 보여주기 싫다던 강예원이 메이크업을 안 한 상태로 나타나자 의아해 했다. 강예원이 오민석에게 화장한 얼굴만 보여주겠다고 했었기 때문.
강예원은 맨 얼굴로 아침식사를 준비한 뒤 오민석과 마주보고 앉아 쑥스러워 민망해 했다. 이에 오민석은 "괜찮다. 인간적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강예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인간적이라는 말을 듣고 혼자 오만 가지 생각을 했다. 나한테 정 떨어졌나 싶기도 했다. 앞으로 한껏 멋을 부리고 앉아 있을 거다. 인간미는 없을 거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민석, 강예원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