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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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오달수 "하정우와 호흡, 가장 완벽했다"

기사입력 2015.07.03 21:35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오달수가 하정우와 콤비를 맞춘 소감을 밝혔다.

3일 오후 9시 네이버에서 생중계된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암살'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하정우 전지현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이 출연했다.

오달수는 하정우와의 호흡에 대해 "극중 그림자 같은 존재라는 말을 들었다. 누군가의 그림자가 된다는 건 하나가 되는 거니까 호흡이 필요 없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오달수는 "'추격자'부터 시작해서, 사적인 자리에서 많이봤다. 말을 제대로 섞어보지 못했는데 말 뿐 아니라 연기도 같이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얘기했다.

하정우와의 호흡은 어땠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한 호흡 중에 가장 완벽했다"며 미소 지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담은 영화다.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최덕문 등이 출연하며 22일 개봉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암살 ⓒ 네이버 무비토크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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