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홈경기에 가족 팬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인 '베어스 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베어스 데이'는 가족팬들을 겨냥한 고객 세분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홈경기에 진행하는 두산베어스의 대표 '데이 이벤트'다.
이날 선수단은 베어스데이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임하고, 베어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입장권(블루지정석 이하) 50% 할인을 비롯해 구단 상품(네포스, 블루매직) 할인 판매 등의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 전 1루 응원단상에서는 베어스데이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후 4시부터 15분간 허슬퀸(치어리더)들과 함께 사진 촬영 기회를 부여하는 '허슬퀸 포토타임'이 진행되고, 이어 가족팬(4인 기준) 대상으로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KFC 상품권 등의 상품이 걸린 오락 게임이 펼쳐진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두산 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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