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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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유인영, 사랑에 목마른 신 스틸러

기사입력 2015.06.30 09:5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유인영이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숨은 신스틸러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유인영은 '가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사실은 두 얼굴을 지닌 재벌 2세 미연으로 완벽 변신해 등장하는 장면마다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신분을 숨기고 말단 직원으로 회사에 출근하지만, 남다른 카리스마로 상사마저 주눅들게 만든다. 그런 이면에는 사실 사랑에 목마른 여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남편 석훈(연정훈 분)을 바라보는 눈에는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남편 석훈을 의심하면서도, 자신의 행동을 석훈이 행여 싫어할까봐 우려하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할 수 없다"며 "'가면'의 미연은 이런 모습이 극대화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인영이 도도와 슬픔 사이를 넘나드는 뛰어난 연기로 미연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면'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가면ⓒSBS, 골든썸픽쳐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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