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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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이연복, 미카엘에 승리 '역시 연복 스타일'

기사입력 2015.06.29 22:45 / 기사수정 2015.06.29 22: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연복이 미카엘을 제치고 승리를 따냈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호야, 동우와 함께 생활하는 숙소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이연복과 미카엘이 '바삭바삭한 튀김 요리'를 주제로 격돌했다. 미카엘은 '나이스 투 미튜'로 참치 요리를 만든다고 했고, 이연복은 우동 면을 활용한 '복침개'를 조리했다. 

두 셰프는 재료 부족에 당황하면서 웃었다. 정형돈은 굳이 "15분 안 채워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이연복과 미카엘은 대결을 펼쳤고, 현장 중계에 나선 김성주는 이연복의 채소볶음 소스를 맛보더니 "깊습니다"라며 '연복 스타일'의 깊은 맛에 감탄했다.

9초를 남기고 두 셰프의 요리가 완성됐고, 성규는 '나이스 투 미튜'를 시식한 뒤 "맛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완자 요리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식감이 특이하다"고 평했다. '복침개'를 맛본 성규는 "정말 맛있다. 이런 맛이 나느 것이 신기하다"며 소스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심사의 시간이 다가왔고, 성규는 이연복의 손을 들어줬다. 이연복은 미카엘과의 첫 대결에서 첫 승리를 쟁취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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