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지원 좋아하나 "저 기억 안 나세요?"

▲ 너를 사랑한 시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하지원과 엘이 재회했다.

28일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2회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기성재(엘)를 모른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지하철에서 악몽을 꿨고, 최원(이진욱)에게 전화를 걸어 하소연했다. 특히 기성재는 오하나를 유심히 지켜봤다.
 
기성재 오하나가 커피숍에 두고 간 서류를 챙겨줬다. 기성재는 "저 기억 안 나세요? 전 알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오하나는 '나 지금 작업 당하는 거야? 이 어린 꽃미남에게?'라고 속으로 생각했다.
 

이후 기성재는 오하나가 일하는 회사 마케팅팀 인턴으로 입사했다. 또 오하나와 기성재가 과거 만난 적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앞으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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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너를 사랑한 시간' 엘, 하지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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