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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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해령, 간절한 외침 "한 번만 이겨보고 싶다"

기사입력 2015.06.28 19:29 / 기사수정 2015.06.28 21:27

대중문화부 기자


▲ 런닝맨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런닝맨' 해령이 간절한 외침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서현진, 해령, 예은, 박하나, 아이린, 황승언, 도상우 등이 게스트로 출연, '바캉스에 가면'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해령은 지석진과 커플로 선정된 후 이어진 미션에서 번번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라운드 미션에선 홀로 부표 위에 앉아 오지 않는 지석진을 하염없이 기다리다 미션이 끝이 났고, 이어진 2라운드 미션에서도 포즈 따라하기를 실패했다.

이에 지석진은 해령에게 연신 "미안하다 해령아"라고 사과해 웃음을 안기며 해령의 분량을 챙겨주려 애썼다. 이어진 3라운드 미션에서 "한 번만 이겨보고 싶다"고 외쳤다. 하지만 이미 생크림 맞을 것을 예상하고 수건으로 완전 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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