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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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최경철-손주인 복귀, 경기 후반 안정감 생겨"

기사입력 2015.06.28 15:51 / 기사수정 2015.06.28 15:56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LG 트윈스의 양상문(54)이 '베테랑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LG는 전날(27일)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그동안 2군에서 재활을 하고 있었던 최경철과 손주인을 1군에 등록했다.

최경철은 7회 유강남과 교체돼 1군 복귀 무대를 가졌고, 손주인은 8회 대타 나성용에 이어 대수비로 나왔다. 4-5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7회말 8-5로 경기를 뒤집은 LG는 결국 경기 후반 리드를 지켰고, 이날 경기를 승리로 마감했다.

양상문 감독도 다음날인 28일 NC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최경철과 손주인 등 경험 많은 복귀하면서 경기 후반 안정감이 생겼다"고 베테랑 효과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러나 아직 몸 상태가 100%가 아닌 만큼 선발 보다는 경기 후반에 나설 예정이다. 양상문 감독은 "오늘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당분간은 경기 후반에 나갈 예정이다. 언제 선발로 나올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아마 다음주 쯤에서는 나가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양상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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