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의 집' 이준혁, 천호진 악행 폭로 "아버지 돈 가로챘다"

▲ 파랑새의 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파랑새의 집' 이준혁이 천호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37회에서는 김지완(이준혁 분)이 한선희(최명길)에게 장태수(천호진)의 악행을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완은 "아버지 돈을 가로챈 사람 회장님이었어요"라고 밝혔다. 한선희는 "네 아버지가 장태수 씨를 얼마나 믿었는데. 나 때문이야. 내가 은수 때문에 태수 씨 피해다니지만 않았어도 이상한 거 알았을 텐데"라며 자책했다.
 
그러나 김지완은 "우리 가족 중 누구든 잘못한 사람 없어요. 잘못한 사람은 장태수 회장님이죠"라며 장태수(천호진)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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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파랑새의 집' 최명길, 이준혁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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