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36
스포츠

최정-이재원, 윤규진 상대 백투백 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5.06.27 19:27 / 기사수정 2015.06.27 19:29



[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최정과 이재원이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최정은 2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SK의 시즌 11차전 경기에서 3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정은 3-3 동점이던 7회말 1사 주자 1루 상황, 한화 윤규진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시즌 6호 홈런.

그리고 다음 타석의 이재원까지 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재원은 윤규진의 2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역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어냈다. 이날 최정과 이재원의 연속 타자 홈런은 시즌 24호, 통산 799호, 올시즌 SK의 3번째 기록이다. 

SK는 최정과 이재원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7회 현재 6-3으로 앞서고 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이재원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