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듀크 멤버 김석민과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던 임선영이 7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거북이 출신 가수 임선영으로 혼돈되는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김석민과 임선영은 오는 9월 22일 서울 마포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7년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해당 보도가 나간 후 몇몇 언론에서는 '거북이 출신' 임선영으로 보도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동명이인이라 불거진 해프닝으로, 김석민과 결혼하는 임선영은 배우로 먼저 데뷔해 2005년 걸그룹 퍼퓸 멤버로 활동했다. 데뷔 당시 레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했으며 이후 2007년 티아라는 이름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반면 거북이 출신 임선영은 2001년 거북이 멤버로 데뷔해 지금은 수빈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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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