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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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연정훈, 수애 협박 "주지훈 끌어내려라"

기사입력 2015.06.24 22:21 / 기사수정 2015.06.24 22:31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연정훈이 수애에게 주지훈을 끌어내리라고 압박했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 9회에서는 민석훈(연정훈 분)에게 협박을 받는 변지숙(수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지숙은 민석훈에게 "우리 엄마 아픈 거 다 알고 있었죠"라고 물었다. 이에 민석훈은 "당신 동생이 어디에 숨어있는진 알고 있어. 누군가 죽이려 했다지?"라며 "늪에 빠졌으면 살려달라고 손을 내미는 거야. 처남 말고 나한테"라고 압박했다.

이를 들은 변지숙은 "내 동생한테 무슨 일 생기면 가만히 안 둘거야"라고 분노했지만, 민석훈은 "동생한테 무슨 일이 생길진 너에게 달렸다"며 같은 소리를 할 뿐이었다.

이에 변지숙은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민석훈은 "처남. 당신이 끌어내려. 그럼 당신 동생은 안전할거야. 당신 손으로 직접 끌어내리게 될 거다. 3일 안에"라고 제안했다.

이를 들은 변지숙은 "그럼 난 뭘 가지게 되죠? 서은하로 살게 해달라. 당신이 정지시킨 서은하 명의 계좌부터 풀어달라"고 거래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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